“갑작스럽게 퇴사했는데, 뭘 먼저 해야 하죠?”
정부에서 지원하는 구직급여를 통해 실업 기간에도 생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.

✅ 구직급여란?

**구직급여(실업급여)**는 근로자가 실직했을 때,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는 기간 동안 일정 금액을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고용보험에 가입된 근로자가 비자발적으로 퇴사했을 경우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받을 수 있습니다.

구직급여 자격요건 (2025년 기준)

구분	요건
고용보험 가입	이직 전 18개월 동안 최소 180일 이상 근무
이직 사유	본인 과실 없는 비자발적 퇴사 (권고사직, 계약만료 등)
근로 가능성	즉시 취업이 가능해야 함 (건강상 이유로 일 못하면 불가)
구직활동	실업기간 동안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있어야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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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직급여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
• 지급 기준: 퇴직 전 1년간 평균임금의 60% X 지급일수
• 1일 지급 상한액: 2025년 기준 약 66,000원을 넘을 수 없다.
• 지급일 수: 최소 120일 ~ 최대 270일
  → 연령,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결정됨

예시: 월 평균임금 300만원 → 1일 약 60,000원 지급 × 150일 = 약 900만 원 수령 가능

📝 구직급여 신청 방법

1. 고용보험 사이트 접속

• 고용보험 홈페이지
• 또는 고용노동부 앱에서 신청 가능

2. 워크넷 구직 등록

• 구직활동 의사 등록 필수
• 본인 이력서 작성 및 희망 직종 선택

3. 수급자격 신청서 제출

• 이직확인서는 사업장이 전산 제출
• 기타 준비서류: 신분증, 통장 사본 등

4. 고용센터 방문 교육

• 1차 실업인정 교육 참석 필요 (온라인 가능)

🧭 구직급여 받는 절차 요약

1.  퇴직 후 즉시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 가셔서 구직신청(인터넷 신청 가능) 및 수급자격 인정신청
2. 워크넷 구직 등록
3. 고용센터 수급자격 인정
4.  월 1~2회 구직활동 내역 제출
5. 지정 계좌로 매월 지급

📱 구직급여 수급 여부 확인 방법

• 고용보험 홈페이지 > 개인 로그인 > “내 실업급여 수급정보”
• 지급 내역, 예정일, 다음 실업인정일 확인 가능
• 문자 알림 서비스도 설정 가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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❗ 주의사항

• 자발적 퇴사자는 원칙상 수급 불가
  단, 예외 사유(임금체불, 괴롭힘 등)는 증빙 시 가능
• 실업인정일에 구직활동 증빙 서류 필수
• 허위 구직활동 시 수급 중지 + 환수 조치

💡 추가 꿀팁

• 재취업 시 조기재취업수당 지급 가능
  (수급일수 50% 이상 남은 상태에서 취업 시 최대 150% 보너스)
• 구직활동 대신 직업훈련 수강 시 대체 가능
  → 고용센터에서 인정받는 훈련 과정 확인

실직은 끝이 아닙니다

구직급여는 단지 생계지원이 아닌,
당신이 다시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사회안전망입니다.